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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찾아도, 가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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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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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최전선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싸우지만, 극한의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 119레오는 그들의 권리를 위해 싸웁니다. 폐방화복으로 우리의 영웅이 진정 영웅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119레오

119레오의 제품은 폐방화복으로 만들어집니다.

방화복의 법적 내구연한(사용 가능한 햇수)은 3년으로,
1년 간 약 10,000벌이 버려진다고 해요. 하지만 이 버려지는 방화복은 고강도 신소재여서, 대부분은 일상에서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불에 타지 않는 방염 기능도 있습니다.



출처 : 119레오

폐소방복을 하나 하나 손으로 분해해, 세척 후 봉제 장인
의 손길을 거치면 비로소 119레오의 제품이 탄생합니다.

분해된 방화복과 자투리 원단이 더해진 가방, 소방호스를 업사이클링해 카드지갑 등을 제작하는데요, 실제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사용한 소재를 사용함에 따라 현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Pexels

119레오는 소방관의 권리보장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판매 수익금의 50%를 암투병중인 '공상불승인'소방관에게 전달한다고 해요. 공상불승인이란 공공 업무 수행 중 상해를 입었으나, 국가의 보상 승인을 받지 못했음을 뜻합니다.


출처 : 119레오

실제로 화재에 맞서는 소방관들은 수많은 유해물질로
인해 암 발병에 노출됩니다. 그러나 국가가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암 투병 소방관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과 싸웠지만 개인 휴가를 내서 사비로 치료받으며 한편으로는 또 다시 자신의 공상을 입증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이승우 대표는 16년도에 대두되었던 소방관 처우 문제, 故김범석 소방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영웅'이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위험한 곳에서
타인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영웅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는 사회
 'Rescue Each Other' 




출처 : Pexels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으나 인원 부족으로 인한 과로,
초과근무수당 지급 문제, 화재 진압 장비 부족 문제 등
우리의 영웅들에겐 아직도 많은 장애물들이 존재합니다.

보터분들이라면, 소방관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119레오와 함께 가장 먼저 개선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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