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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찾아도, 가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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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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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물성 가죽인건 알겠는데 비건 레더라고만 명시되있어서 당최 소재가 뭔지 모르겠어서 스크롤 끝까지 다 내리니 폴리우레탄이라고 하시네요.  요새 폴리 우레탄같은 합성 소재로 만든 기존에 넘치던 합성 소재 제품과 다를거 하나 없는 제품들이 비건레더 비건가죽 이름 달고 나와서 차별화된 가방인냥 광고하는데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제작 과정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염색 및 제조 과정에서 환경에 유해하지는 않은지, 썩는 소재인지 모두 검증된 소재여야 ‘비건’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것 같은데요. 정작 비건들은 플라스틱 컵 하나 쓰는것도 죄책감 느껴서 텀블러 들고다니고 배달음식도 지양하는데 썩지도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이 비건레더라니 웃다갑니다. 도대체 기존에 시중에 넘치던 폴리 우레탄 가방들보다 뭐가 그리 더 친환경적이어서 비건이라는 말을 쓰시는지요? 비거니즘은 동물의 희생 뿐만 아니라 환경에 유해한 모든 행위를 지양합니다.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광고 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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